목양칼럼

기도하면 인생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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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부뉴저지장로교회 댓글 0건 조회 598회 작성일 19-10-0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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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 인생이 바뀝니다
             

김성호 목사

 


지난주일 오후에 한 목사님의 안내로 필라델피아 Old Town에 있는 Christ Church 방문했습니다. 그 교회는 미국독립운동의 중요한 장소였다고 합니다. 미국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명의 대표 중 그 교회출석한 성도가 16명이나 되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으로 미국독립전쟁의 영웅이자 초대대통령을 지낸 조지 워싱턴, 독립선언서를 함께 만든 벤자민 프랭클린, 미국성조기를 만든 배시 로스여사도 있습니다. 성조기를 만든 이유가 같은 교회를 다녔던 조지워싱턴의 부탁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에게 가장 인상 깊은 설명은 그 교회에 있던 조지워싱턴과 벤자민 프랭클린 가족이 앉아 있었다는 의자를 보면서 들은 이야기였습니다. 그 교회는 지금도 성공회소속교회입니다. 성공회는 그 당시 영국의 왕을 교회의 최고의 권위로 인정했던 곳입니다. 그 당시 그 교회를 담당했던 성공회목사도 영국출신이었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그 교회는 절대로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원하는 사람들이 다녀서는 안 되는 곳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시도하는 자들이 성도로 있다면 영국 왕을 교회의 머리로 모시는 영국출신의 목사는 독립운동을 시도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영국정부에 고발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그것이 나라의 왕을 교회의 최고권위로 섬기는 목회자가 가져야 될 자세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그 교회는 영국과의 독립전쟁을 하고 있는 교회성도들을 도와주고 함께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국과의 전투에서 패색이 짙던 전투를 승리로 바꾼 전환을 이룬  사건이 Buck country에 있는 Washington crossing이라는 지역을 넘어서면서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교회가 독립 운동가를 도우며, 어떻게 거의 패배를 앞둔 독립전쟁의 승리의 발판이 되도록 할 수 있었을까요? 답은 기도입니다. 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뜻의 분별이 새로운 역사, 미국을 탄생시킨 바탕입니다. 기도하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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