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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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부뉴저지장로교회 댓글 0건 조회 639회 작성일 19-11-1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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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리스천입니다
             

김성호 목사

 

지난 수요일 설교 시간에 나누었던 일화입니다. 

원용일씨가 쓴 ‘크리스천 책임을 다한다.”라는 책에, 한 캐나다 신문 중에 ‘토론토 스타’라는 신문사의 한 기자가 고객으로 위장해서 자동차 수리를 받으면서 과연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정직하게 하고 있는가에 대해 취재를 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자신의 차의 점화선을 좀 느슨한 것에 외에는 이상이 없는 자신의 자동차를 가지고 정비 공장 13곳을 찾아갔습니다.  

대부분의 정비사는 멀쩡한 차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면서 수리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60대 후반의 세실 브렌튼이라는 정비사는 느슨한 점화선을 조여 주고는 수리비도 요구하지 않고 자동차에는 아무 문제없으니 차롤 가지고 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기자가 질문하기를 “다른 정비사들은 문제가 있으니 차를 수리해야 된다고 하는데 당신은 왜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까?” 

그 때 이 정비사가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저는 크리스천”입니다. 

 

정말 멋진 말이지 않습니까? 

그 후에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그 분이 일하고 있는 정비공장으로 자신의 차를 가지고 왔고 브렌튼은 12년을 더 일하다가 은퇴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기사가 나오고 21년 후 그가 세상을 떠나자 ‘토론토 스타’ 신문사는 부고란에 그의 사망소식을 실지 않고 “세실 브렌튼, 향년 89세 정직하기로 유명한 크리스천 정비사” 라는 제목으로 그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주위의 사람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람들이 저를 만나면 간혹 저의 기도제목을 묻습니다. 저는 그 때 딱 한 마디를 합니다. 제가 듣고 싶은 평가는 딱 하나. “목사답다.” “김성호목사, 참 목사답게 살았어”라는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우리를 아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그 사람 참 교인이지’라는 평가를 받기를 원합니다. 저와 여러분, 우리 교회의 믿음의 선한 모습을 통해 우리 주위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는 통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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