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

레소토 이야기(8월 선교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남부뉴저지장로교회 댓글 0건 조회 660회 작성일 19-09-01 09:50

본문

레소토 이야기
             

김억수선교사

 


주말 가족

아이들은 남아공 학교에 잘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저는 레소토에서 사역하다가 주말 혹은 2주에 한 번씩 가족과 만납니다. 올해 말까지는 주말 가족생활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족이 안전하니 멀리 출장도 갈 수 있습니다. 

 

꼴로자네 마을에 희망

교회가 아름답게 세워지고 있습니다. 교인들도 계속해서 전도되어 오고 있습니다. 저에게 직접 훈련받은 목사님이라 신뢰가 갑니다. 가난과 열악한 환경을 탓하지 않고, 새롭게 지어진 예배당에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도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그래서 현지 목사님에게 당부했습니다. 마을 여러 행사에 교회를 개방하고, 예배와 마을 일에 잘 활용하라고요. 빠르면 올 후반기부터는 초등학교도 시작하려 합니다. 창고와 예배당에서 초등학생 교육까지 하려합니다.

 

이런 놀라운 일이

새로운 지역에 신학 교육을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교회연합에서 신학교육을 요청했습니다. 교회 지도자들과 목사 될 사람들 교육이 필요하다고 요청해왔고, 8월 초에 실무 모임, 등록, 교사요원 훈련, 광고를 하고 10월 초에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심지어 저에게 저녁식사까지 대접해 주셨습니다. 레소토 사역하면서 공식적으로 밥 얻어먹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전반기 수고한 경목 후보생들 전반기 수업을 종료하고, 그동안 여러 과목 시험 미달된 후보생들이 재시험을 치기로 했습니다. 모든 후보생들이 시험을 통과하면제일 좋은데 꼭 누락되는 일이 생깁니다. 그들을 구제해서 경찰 복음화에 꼭 일조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시험을 잘 통과한 후보생들은 2주간의 겨울 방학을 주고, 그동안 미진한 후보생들은 그 기간 재시험을 칩니다. 8월 1일 후반기 수업도 시험을 치면서 시작합니다. 너무 모질게 교육시키는 것 같지만 이들이 잘 훈련되고 준비되어야 경찰 복음화가 조금이나마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 소망을 거는 이유입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