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소토이야기(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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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부뉴저지장로교회 댓글 0건 조회 521회 작성일 19-11-11 01:02본문
김억수, 김병일 선교사 10월 사역보고
경목 최종 시험 완료
10월 한 달간 매주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남은 과목과 그동안 1차 시험 누락자들이 재시험도 치렀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서 다들 어느 때보다 진지했고, 다행히 모두 통과를 했습니다. 10월 말과 11월 초에 5개의전도 팀을 나누어서 여러 지역으로 전도와 작 은 교회 섬기는 실습을 합니다. 11월 2째 주 에는 교사 요원들 집중교육을 하고 22일 경목 수료식을 가집니다. 내년 경목 훈련생 모 집, 경목 부서 운영, 그리고 경목 활동을 통 해 복음이 잘 전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유치원 및 목회자 숙소
잠시 중단되었던 유치원과 목회자 숙 소 공사를 재개 했습니다. 자금이 부족하면 참 마음이 답답한데, 그럴 때 마다 기다리는 것이 때로는 고통스럽습니다.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하늘의 창고가 열리는 것을 보며 저의조급한 모습을 많이 반성합니다. 일하시는 하나님의 섬세하고 신비한 손길을 또 경험 하며 주님을 더욱 신뢰합니다. 연말까지 완공 을 목표로 합니다. 교실 한 칸, 목회자 숙소 한 칸을 꾸미려고 합니다. 날씨가 건조할 때 많은 진척이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한 달의 위로와 충전
미국 집회와 후원 교회 방문을 했습니다. 처음 찾은 교회가 많았습니다. 작은 개척교회 를 보며 오히려 제가 더 위로를 받았습니다. 후원 선교사를 위해 귀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교 회, 목회 일정 속에서도 선교사를 위로하고 격려해 준 많은 목회자와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귀한 위로금을 통해서 재정이 회복되었고, 급한 공사도 재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 로운 힘과 용기를 많이 받았습니다. 과분한 대접과 위로를 통해서 더욱 주님만을 위해 살아 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강의소 출발
졸업과 동시에 학생들을 모집하여서 다시 시작을 합니다.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 작하니 아직 등록할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졸업식을 거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 였습니다. 새로운 마을에서 시작하는 교육이라 저도 기대가 큽니다. 현지 동역자가 소문도 많이 내고, 졸업생들이 격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현지 동역자에게 가르치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려고 합니다. 많은 강의소에서 동역자들의 역할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기념 교회당 진척
1월에 신청했던 경찰청과 선교단체의 협약서 체결이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 훈 련 소장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기념 교회당을 세우기로 잠정적인 합의를 봤습니다. 아직 내 무부 장관의 재가를 기다리는 상태이지만, 훈련 소장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해 왔고, 부 지도 원하는 곳으로 허락을 해 주었습니다. 최근 훈련소장이 새로 왔는데 적극적인 관심을 보 이고,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양한 사람을 통해 역사하실줄 믿습니다. 다시 소 망을 가지고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기도제목 * 전화 266(레소토)-5764-2359 *이메일 / sfgog@hanmail.net
가족 – 더욱 주를 의지하도록, 첫째딸 조애의 남아공 학업 비자 발급을 위해
신학 강의 – 여러 곳 강의 진행과 마무리, 교재 집필 (목회와 영성)을 위해
방송 사역 – 많은 사람이 복음을 듣고
첨부파일
- 2019 기도편지10월.pdf (1.1M) 16회 다운로드 | DATE : 2019-11-11 0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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